OFDM 원리¶
규격 · 개정판
802.11-2024 Clause 17 (OFDM PHY: 64-FFT, 312.5 kHz) · Clause 19/21 (HT/VHT: 같은 수비학, 더 넓은 대역) · Clause 27 (HE: 256-FFT/20 MHz, 78.125 kHz) · 802.11be Clause 36
한눈에 보기
넓은 채널 하나로 빠르게 보내면 다중 경로 반사파 때문에 앞뒤 심볼이 겹칩니다. OFDM은 채널을 수십–수천 개의 좁은 부반송파로 나눠 각각 느리게 보냅니다.
- 부반송파 하나는 좁은 대역이라 그 안에서는 채널이 평탄해 보이고, **곱셈 한 번(1-tap 등화)**으로 보정할 수 있습니다.
- 부반송파들은 서로 직교해서, 스펙트럼이 겹쳐도 수신기가 FFT로 정확히 분리합니다.
- 심볼 앞에 GI(Guard Interval, 셀룰러의 CP)를 붙여 반사파가 다음 심볼을 침범하지 못하게 합니다.
Wi-Fi는 1999년 802.11a부터 OFDM을 썼고, Wi-Fi 6에서 부반송파 간격을 1/4로 좁혀(312.5 → 78.125 kHz) 같은 대역에 4배 많은 부반송파를 넣었습니다.
GI가 심볼 간 간섭을 막는 방법¶
GI는 심볼 끝부분을 복사해 앞에 붙인 것입니다. 반사파의 지연이 GI보다 짧으면, 수신기의 FFT 창 안에는 같은 심볼만 들어옵니다.
802.11 OFDM 파라미터¶
| 항목 | 11a/g/n/ac | 11ax/be | 셀룰러 (참고: LTE·NR 15 kHz) |
|---|---|---|---|
| 부반송파 간격 Δf | 312.5 kHz | 78.125 kHz | 15 kHz (NR은 15×2^μ) |
| 유효 심볼 (DFT 구간) | 3.2 µs | 12.8 µs | 66.7 µs |
| GI | 0.8 µs (Short GI 0.4 µs) | 0.8 / 1.6 / 3.2 µs | 4.7 µs (Normal CP) |
| 심볼 전체 | 4.0 µs (3.6 µs) | 13.6 / 14.4 / 16.0 µs | 71.4 µs |
| 20 MHz FFT 크기 | 64 | 256 | — |
| GI 오버헤드 | 20 % (11.1 %) | 5.9 % / 11.1 % / 20 % | 6.7 % |
간격을 좁히면 심볼이 길어져 같은 GI의 오버헤드 비율이 줄어듭니다. 대신 부반송파가 촘촘해져 주파수 오차·위상 잡음·도플러에 민감해집니다. 11ax가 1/4로 줄인 것은 실내의 느린 채널 변화와 하드웨어 발전을 고려한 절충입니다. 세부 톤 배치는 OFDM 파라미터와 톤 플랜에 있습니다.
송수신 흐름¶
flowchart LR
A["비트"] --> B["스크램블러"] --> C["채널 인코더<br/>BCC/LDPC"] --> D["인터리버 /<br/>톤 매퍼"] --> E["QAM 매핑"] --> F["IFFT"] --> G["GI 추가"] --> H["DAC·RF"]
H -.무선 채널.-> I["RF·ADC"] --> J["동기·GI 제거"] --> K["FFT"] --> L["채널 추정·등화<br/>(LTF, 파일럿)"] --> M["QAM 디매핑<br/>(LLR)"] --> N["디코더"] --> O["비트"]
수신기는 프리앰블의 STF로 패킷 시작과 대략적인 주파수 오차를, LTF로 부반송파별 채널을 추정합니다. 데이터 구간에서는 파일럿 톤으로 남은 위상 오차를 심볼마다 추적합니다.
전문가 노트 — 수식과 구현 포인트
OFDM 심볼. \(k\)번째 부반송파의 QAM 심볼 \(X_k\)에 대해
수신 측에서 GI를 버리고 \(T_{DFT}\) 구간을 FFT하면 \(Y_k = H_k X_k + N_k\)가 되어 부반송파마다 \(\hat X_k = Y_k / \hat H_k\)(또는 MMSE)로 등화합니다.
샘플링. 11a 20 MHz는 64-FFT에 20 Msps, 3.2 µs = 64 샘플, GI 0.8 µs = 16 샘플입니다. 11ax 20 MHz는 256-FFT에 같은 20 Msps, 12.8 µs = 256 샘플, GI 0.8 µs = 16 샘플입니다. 즉 샘플링 속도는 그대로 두고 FFT를 4배로 키운 것입니다.
CFO 허용치. 802.11 송신기의 주파수 허용 오차는 ±20 ppm입니다. 5.8 GHz에서 송수신 합계 40 ppm이면 약 232 kHz로, 312.5 kHz 간격의 74 %, 78.125 kHz 간격의 약 3배에 해당합니다. 따라서 11ax/be는 L-STF/L-LTF로 큰 오차를 먼저 보정한 뒤에 HE 부분으로 넘어가며, UL OFDMA에서는 STA들이 트리거 프레임 기준으로 주파수를 ±350 Hz 수준까지 맞춰야 합니다.
PAPR. OFDM은 부반송파가 많을수록 순간 피크 전력이 커져 PA 백오프가 필요합니다. Wi-Fi는 상향에도 DFT-s-OFDM을 쓰지 않고 OFDM을 그대로 쓰며, 대신 소형 RU(OFDMA)에서 단말의 전력 스펙트럼 밀도를 높여 상향 커버리지를 확보합니다.